서울 50 플러스 - 따뜻한 생활 도예 - 조물락 조물락 만들기

 

 

 

 

안녕하세요. 엔돌핀 입니다.

두달 전 아들에게 서울 50 플러스를 소개 받고 서울 50플러스를 방문해서 상담을 하고

프로그램 중 따뜻한 도예생활이란 프로그램이 있어서 수강신청하고 6주동안 수업을 받았습니다.

 

흙으로 만들기 하는 것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미있어지고 도예생활 수업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

그래서 6주 동안 열심히 조물락조물락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엔 생각대로 안 되서 작품이 맘에 안 들었지만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ㅍㅎㅎㅎㅎ

 

6주 동안 만든 작품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만들다 깨진 작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 생에 흙으로 만든 첫 작품들이라 버리지 않고

모두 챙겨왔어요

장식해 놓으려고요.

 

 

 

 

 

첫번째로 만든 것은 화병입니다

화병을 만드는데 입구가 계속 넓어져서 제대로 된 화병이 될까 걱정을하는데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딱히 예쁘지는 않지만 화병 비슷하게 만들어졌습니다. ^*^

그 위에 은방울꽃을 틀에 찍어 붙이니 나름 예뻤습니다.

붙이고 보니

잉 은방울꽃이 거꾸로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내 첫작품입니다. 

 

 

 

 

 

두번째로 만든 네모 모양의 다유기 화분입니다.

네모 모양의 다유기 화분은 꽈배기 틀을 찍어 화분 둘레에 붙여서

색칠하고 3벌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세번째는 동그란 모양의 다유기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다유기 화분에 꽃모양 틀을 찍어내어 화분에 꽃을 붙여

색칠하고 3벌을 하여 완성한 다유기 화분입니다. 

 

 

 

 

네번째는 은방울꽃 접시를 만들었습니다.

동그란 접시 위에 은방울꽃을 틀에 찍어 접시에 붙이고

접시를 굴곡있게 아래를 받쳐 말린 후

색칠을 하고 3벌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이번엔 은방울 꽃을 제대로 붙였는데 3벌하고 보니 금이갔어요.  ^*^

 

 

 

 

 

 

 

 

다섯번째로는 큰 접시를 만들어 꽈배기 모양으로 테두리에 돌려 붙이고

색칠하고 3벌하여 완성했습니다.

 

 

 

 

 

 

여섯번째로 만든 커피콩 접시와 컵입니다.

접시와 컵을 만들고 그 위에 커피콩으로 모양을 찍어

커피콩 컵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일곱번째 작품은 우리집 강아지 토토와 공원 산책을 하다

넓은 나뭇잎을 보고 생각이 나서 나뭇잎 두개를 따서

나뭇잎 모양의 접시를 만들었습니다. 

 

넓게 핀 흙위에 나뭇잎을 올려 나뭇잎 모양이 진하게 나올 수 있게 밀대로 말어준 후

나뭇잎을 떼어내고 칼로 나뭇잎 모양을 오려내어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어준 후

오목한 모양이 되도록 아래 부분을 받쳐서 말린 후

색깔을 칠하고 3벌하여 예쁜 낙엽접시를 완성하였습니다.

 

낙엽접시 4개를 한셋트로 만들었는데 운반하다 꼭지 하나가 떨어졌어요.

그래도 예쁘다고 낙엽접시가 인기 짱이었습니다 

 

 

 

 

 

 

 

 

 

여덟번째 마지막으로 남은 흙으로 작고 동그란 접시를 만들어서

색칠하고 3벌하여 작은 접시를 완성했습니다 

 

 

 

 

 

여섯번에 걸처 만든 내 생에 첫 작품이었습니다. 

만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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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 서울 50 플러스 - 따뜻한 도예 생활 - 조물락 조물락 만들기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