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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돌핀 입니다
오늘은 점심때 아들과 온수동 맛집 향미촌에서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시켜 먹었습니다
배달이 안돼서 주문한 후 아들이 직접 가서 가져왔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구수한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가 솔솔 나는 게
옛날에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청국장이 생각나더라고요
제육볶음입니다
저는 고기 구워 먹는 것은 먹어도
양념된 고기는 잘 안 먹는데
아들이 고기 냄새 안 난다고 먹어보라고 해서
살코기로 한점 먹어봤습니다
냄새도 안 나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제육볶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도토리묵, 배추김치, 마늘종 도라지 무침, 콩나물무침이 왔습니다
밑반찬도 짜지 않고 간이 딱 맞는 게
제 입에 딱 맞았습니다
된장국도 간이 딱 맞는 게
제 입에 딱
ㅎㅎ
국물까지 싹 비웠습니다
^*^
구로구 온수동 맛집 - 향미촌 - 청국장 - 제육볶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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